드디어 D-데이인 4월 15일이 되었습니다. 카톡으로 버거킹 메세지가 왔습니다. 역시나 뉴(New) 만 앞에 붙여서 발표했습니다. 정말 이렇게 해야 했을까 하는 마음이 먼저 드네요. 뉴(New) 라는 단어를 붙이고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면 새롭게 개선된다는 의미를 강조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문구를 보면 뉴 와퍼의 기존 와퍼와의 차이점은 불맛이네요. 불맛 !!! 불맛 단어 하나 붙이려고 기존 와퍼 끝 물이라고 행사하고, 뉴 와퍼라고 행사하고 이중으로 행사하네요. 이익을 추구하는 회사 입장에서 여러 마케팅과 광고, 문구를 사용하지만 이런 눈에 보이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마케팅은 지양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것을 노린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하면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와퍼를 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