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appy Life/Food 2

역시 노이즈 마케팅 : 버거킹 뉴 와퍼 출시

드디어 D-데이인 4월 15일이 되었습니다. 카톡으로 버거킹 메세지가 왔습니다. 역시나 뉴(New) 만 앞에 붙여서 발표했습니다. 정말 이렇게 해야 했을까 하는 마음이 먼저 드네요. 뉴(New) 라는 단어를 붙이고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면 새롭게 개선된다는 의미를 강조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문구를 보면 뉴 와퍼의 기존 와퍼와의 차이점은 불맛이네요. 불맛 !!! 불맛 단어 하나 붙이려고 기존 와퍼 끝 물이라고 행사하고, 뉴 와퍼라고 행사하고 이중으로 행사하네요. 이익을 추구하는 회사 입장에서 여러 마케팅과 광고, 문구를 사용하지만 이런 눈에 보이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마케팅은 지양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것을 노린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하면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와퍼를 애용..

A Happy Life/Food 2024.04.15

버거킹 와퍼 종료 ?

갑자기 카톡으로 버거킹 와퍼 종료 메세지가 왔습니다. 햄버거는 와퍼를 애용했는데 이 무슨 날벼락같은 소리입니까. 하지만 조금 흥분을 가라 앉히고 생각해봤습니다. 어그로 마케팅인가? 아니면 진짜 와퍼 판매 종료하고 새로운 네임의 버거를 출시하려고 하는가? 그런데 버거킹이 글로벌 업체인데 진짜 와퍼 종료라면 해외에서도 화제가 됐을 텐데 국내에서만 공지한다? 아무래도 어그로 마케팅 같은 생각이 드네요. 현재 판매 종료 공지와 더불어 14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뿌리고 있습니다. 1. 4월14일까지가 마지막인 듯 판매를 올리고, 15일에 이상한 소리를 한다. 2. 4월14일까지가 마지막으로 판매를 올리고, 15일에 새로운 네임의 버거를 출시한다. 제발 1번이 아니길 바랍니다. 기업이든 개인이든 이익을 위해..

A Happy Life/Food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