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그레이로 구매했는데 독특하게도 베젤에 주황색의 포인트가 있습니다.
이 부분이 나름 이쁘기도 하지만 변화를 주고 싶던 차에 슈피겐 베젤튠을 부착해봤습니다.
1. 제품 구성
구성품은 베젤링만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베젤링 분리도구와 여분의 양면테이프가 있어 풍족합니다.
- 베젤튠 1ea
- 설명서 1ea
- 양면테이프 8ea (한번에 4개를 사용하니 2번 더 사용이 가능합니다)
- 분리도구 (플라스틱)
※양면테이프가 작은 크기로 4개가 1set인데 이게 생각보다 좋습니다. 나중에 여분의 테이프를 사용할 때 원형 통으로 되어 있으면 베젤에다 붙일때 비틀림이 발생하는데 작은 크기로 4개로 되어 있어 비틀림없이 정확히 붙일 수 있을 것 같네요.
2. 부착
갤럭시 워치 울트라가 워낙 큰 얼굴(face)를 가지고 있어 옆에 놓으니 베젤튠이 작아보입니다.
부착전에 워치에 올려보니 유격없이 정확히 기존 베젤위에 자리를 잡습니다.
기본워치페이스에 잘 어울립니다.
두께는 높이는 약간 더 두터워지고, 옆은 아무래도 기존 베젤에 옷을 입히는 형태이다보니 오른쪽은 버튼들이 있어 양호한데, 왼쪽은 워치 본체보다 약간 튀어나옵니다.
이제, 보호비닐을 제거하고 부착해봤습니다. 이쁩니다.
좌, 우의 부착 모습니다.
3. 워치페이스 적용
다양한 워치페이스를 적용한 모습입니다.
4. 착용
실제 손목에 착용한 모습니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 그레이의 주황색 베젤 포인트가 양복을 입었을 때 신경이 쓰였습니다.
그런데 슈피겐 베젤튠을 부착하니 양복을 입었을 때도 캐쥬얼할 때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네요.
울트라 전용 페이스나 정통 시계 페이스와도 잘 어울려서 시계다움이 더 강화됐습니다.
유일하게 아쉬운점은 베젤이 본체보다 약간 튀어나오는(왼쪽) 것이네요.
워치 외모도 업(up) 하였고, 다양한 워치페이스가 모두 잘 어울려서 현재까지 잘 사용중입니다.
베젤링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되리라 봅니다^^
(주)슈피켄코리아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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