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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경세제민(經世濟民) ?

BahnSeo 2023. 10. 31. 13:36


나무위키

(2023년 10월 31일 기준)


1. 뜻
세상을 다스리고 백성을 구제함.
2. 유래
경제가 유래된 고사성어이다. 경국제세(經國濟世)라고도 하며, 유교에서는 국가와 사회가 추구해야 할 구체적 실천의 궁극적 과제와 원리로 삼고 있다.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경제'라는 단어는 '경세제민(經世濟民)'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막연히 경제라 하면 수출, 수입, 물가, 부동산, 주식, 은행 등 주로 금융(Finance)를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경제는 경세제민, 즉 세상을 다스리고 백성을 구한다라는 정말 장대한 뜻이 담겨 있습니다.
이러한 뜻을, 사상을 담아 경제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요?

저만 해도 나라의 경제, 가계의 경제, 개인의 경제를 나누어 별도로 생각합니다.

'나만 아니면 돼' 란 마인드가 팽배한 요즘이지요.
세상도, 백성도 아무 의미 없이 어떻게 돈을 벌어 부를 축적 할 것 인가 와 같이 나(me)를 위주로만 생각하게 됩니다.
좀 더 생각하면 나와 관련된 가족이나 친구 정도의 경제 정도만 신경 쓰게 됩니다.
그러나 세상과는 멀어도 너무 멀죠.

나의 경제 활동이 어떻게 세상을 다스릴 수 있을까요?
나의 경제 활동이 어떻게 백성을 구할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물음을 생각하기도 답하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주변을 조금만 돌아봐도 적지 않은 세상에게 백성에게 이로운 활동이 많습니다.

기부, 기여 그리고 봉사와 같은 것도 세상을 이롭게 하니까요

 

가장 중요한 건 마음가짐과 행동입니다. 길을 걷다가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분들을 돕거나

길을 찾고 있는 학생을 도와주는 것도 세상을 이롭게 하는 행동입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고 남을/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도와서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기여한다.

이것이 경세제민, 경제의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오늘부터 엘리베이터에서 먼저 이웃에게 밝은 인사를 해야겠습니다.

경제는 작은 실천부터...